논리학회 회원님들께, 

논리학회 회원 여러분들 모두 안녕하신지요? 논리학회 봄 정기 발표회를 안내 드리기 위해 인사드립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외국어대학에서 개최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논리학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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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6423일 토요일 오후 1:30 5:50

- 장소: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강연실 (서울캠퍼스)

 (찾아오시는 길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8868569)

 

- 일정

1:30 - 1:40 등록 

 

1:40 - 1:50 개회 인사 (박준용 회장) 

 

1: 1:50-3:00

 김동현(교통대): 다원성, 축소성, 진리의 공통요소

 최동호(서울대): 김동현 교수의 발표에 대한 재고

 토론 (20-25)

휴식(3:00-3:15)


2
(3:15-4:25)

 김명석(국민대): 두 딸 문제와 선택 효과

 박일호(전북대): 김명석 교수의 발표에 대한 재고

 토론 (20-25)

휴식(4:25-4:40)


3
(4:40-5:50)

 박준호(전북대): 콰인의 동일성 기준에 대한 검토

 토론 (20-25)


 

-발표문 초록-

 

초록 1: 다원성, 축소성, 진리의 공통요소

 

진리 축소주의와 다원주의는 서로 조화될 수 없는 견해로 보이지만, 일부 다원주의자들은 축소적 진리도 다원주의가 아우르는 여러 진리의 하나로서 포함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본고는 이 주장이 적절한가를 쾰벨의 개념 다원주의를 중심으로 검토한다. 쾰벨에 따르면, 진리 표현의 일상적 사용에서 나타나는 용법들은 팽창적 진리와 축소적 진리를 각각 다의적으로 나타내며, 팽창적 용법은 축소적 용법의 특수 경우에 해당한다. 이러한 다의적 진리 개념은 진리의 다원성으로 이어지고 그 다원적 진리 중 하나가 축소적 진리라는 것이다. 본고는 이러한 형태의 다원주의가 축소주의자들의 입장에서 정당하게 거부될 수 있는 몇 가지 이유를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개념 다원주의의 주장은 축소주의의 시각에서는 팽창성의 옹호로 간주될 것이므로 성공적인 다원주의가 되기 어렵다고 주장할 것이다. 

 

초록 2: 두 딸 문제와 선택 효과

한 어머니 상금 씨가 낳은 두 아이 가운데 적어도 하나는 딸이다라는 정보를 입수했을 때 상금 씨의 두 아이가 모두 딸이다를 우리는 얼마큼 믿을 수 있는가? 이 확률이 1/3이라는 것은 거의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명백해 보이는 몇 가지 가정을 도입함으로써 그 확률이 1/2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또한 확률을 변화시킬 것 같지 않은 하찮은 증거를 추가함으로써 그 확률이 1/2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명백해 보이는 가정이나 하찮은 증거를 추가함으로써 상금 씨의 두 아이가 모두 딸이다의 확률이 1/2로 바뀐다고 주장하는 것은 때때로 오류이다. 증거와 가설의 지지 관계나 정보 유입과 확률 변화를 가늠하기 위해 조건화 규칙을 사용할 때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관련 정보 또는 증거가 어떤 절차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졌는지를 따져 보아야 한다. 조건화 규칙을 사용할 때는 해당 증거가 마구잡이로 주어졌다고 통상 가정한다. 다시 말해 특정 관찰, 증언, 증거가 주어지도록 정보를 갖고 있는 누군가가 그 증거를 각별히 선택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 관련 정보 또는 증거가 우연히 주어지지 않고 그 정보를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그 정보를 각별히 선택하여 우리에게 제공한 것이라면, 그 정보는 때때로 우리의 믿음직함을 바꿀 만한 정보로 쓸 수 없다. 한 증거가 우연히 또는 자연히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면, 그 증거는 관련 가설을 지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초록 3: 콰인의 동일성 기준에 대한 검토

콰인은 어떤 것의 존재를 수용하려면 동일성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유명한 슬로건 중 하나가 이를 잘 표현하고 있다. “동일성 없이는 아무것도 없다”(No entity without entity). 그러나 이 기준이 의미하고자 하는 바가 겉보기처럼 명료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스트로슨은 적어도 세 가지 방식의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또한 가능한 각 해석의 적절성 여부는 또 다른 논란의 대상이다. 본고에서는 이십세기 분석형이상학의 중요한 통찰로 대접받는 이 기준에 대한 이런 중대한 논란을 검토하여 가능한 여러 해석과 그 해석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하겠다.  

2016/04/12 00:18 2016/04/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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